고객의 소리

환자와보호자의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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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방병원에 부모님을 입원중인 보호자입니다.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한방병원이라고 소개되어 있을만큼(안동넷) 설립목적과 현황

 

을 자랑하는 병원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조차 행해지지 않는 아주 열악한 현실을

 

보게 되어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당뇨&저염식을 드셔야하는 부모님은 식판을 늦게 가져다 놓았다는 이유로

 

저녁밥상이 이름표도 없이 빠져있었습니다.

 

쌀밥 밥상만 남았다고,

 

점심때 식판을 늦게 내어놓아서 이름표가 빠졌다는 말씀을 하던 요양사분이

 

간호사실에 전화를 걸게 되었고 병동간호사분이 다시 식당으로 전화를 걸어

 

조치를 취해주는 듯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이나 후에도 밥이 오질않아 간호사실에 내려가보니,

 

간호사분은 식당아주머니랑 전화로 대화중이셨고,(정확히는 싸우고 계셨죠)

 

통화가 끝난 후 간호사분이 양해를 구하셨습니다. 오늘하루만 쌀밥을 드셔야 할 것 같다고 말입니다.

 

의료상식이 전혀 없는 보호자입장에서도 긴 병과 긴 병원생활을 해보았기 때문에 쌀밥은 당뇨에

 

독약이라는 것을 알았고, 또 속은 상했지만, 계속 굶고 계실 부모님을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일단은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병실에서 또 기다리고 있는데,식당에서 전화가 와서 요양사분이 밥을 가지러 가셨는데,

한참 후 또 전화가 와서 다시 밥을 가져가라고 식당에서 그러셨습니다.

 

"요양사분이 내려가셨다고 하니깐, 준비가 또 덜되어서 다시 올려보냈다고 다시 내려보내라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직접 지하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다른말은 하지 않고 다음부터는 착오없도록 해달라고 한마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식당아주머니가 무슨착오! 우리는 착오 한거 없다고 식판 늦게 꺼내놓은 애기를 다시 하시면서

 

큰소리를 치시더라구요~!

 

순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저도 같이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식판늦게 갔다놓는거랑, 당뇨식판이랑 무슨상관이냐고?

 이름표는 식판없으면 식당에서 그것도 체크 못하냐고 그랬더니,

 

그 큰소리치시던 식당 아주머니! 환경이 열.악.해.서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더이상 할말이 없어서 식판을 들고 올라 와버렸습니다.

 

경상북도/유리의료재단이 설립한  이곳 한방병원은 누구를 위한 병원인가요?

 

기본적인 환자와 보호자의 권리조차도 보장이 되지 않는 곳인지, 의문까지 들 정도입니다.

 

다른 여느 병원에서 입원생활도 오래 해봤지만, 이 병원처럼 밥이 잘못 체크되어 나오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아니 그럴 경우였어도 바로 조취를 취해받곤 했었는데 이렇게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안 행해지는

 

그 곳 병원에서  어떻게 그 많은 환자를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분들이 안심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이곳에 글을 적는 이유는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 시정하여, 개선해 나가줄것을 바라는 의미이고,

 

아울러, 다음번에는 이런일이 두번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바로 시정해야할 부분들을 어떻게 시정하실껀지, 또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식사부분은-식당에서 직원분이 나와서 챙겨주시는거라든지

 

만약 이글을 지우신다면, 안좋은부분을 개선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알고, 또 글을 남기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 수있도록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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