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치매를 앓으신 분이 계셔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군요. 치매 예방에 대한 신문기사가 있어 올려드립니다. 혹시라도 계속 불안하시고 걱정이 많이 되시면 전문병원에서 전문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치매는 원인 질환과 함께 진행 단계에 따라 치료ㆍ관리법이 다릅니다. 하지만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성인병 위험인자만 조절해도 병을 늦출 수 있습니다. 또한 뇌의 다양한 인지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인지중재훈련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치매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대한치매학회의 일상예찬 프로그램 속 미술치료 등이 대표적입니다. 복지부의 ‘치매예방수칙 3.3.3’, ‘진인사대천명’ 운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면 좋습니다.
‘치매예방수칙 3.3.3’운동은 △3권(권장) 운동ㆍ식사ㆍ독서 △3금(금지) 절주ㆍ금연ㆍ뇌손상 예방 △3행(행동) 건강검진ㆍ소통ㆍ치매 조기발견 등 입니다.
‘진인사대천명’ 운동은 △[진]땀나게 운동하고 △[인]정사정없이 담배를 끊고 △[사]회 활동을 많이 하고 △[대]화와 대인관계를 많이 하고 △[천]박하게 술은 먹지 말고 적당히 △[명]에 긴 음식인 항산화 물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과 오메가-3가 많이 든 음식을 먹자는 것입니다.
<출처: 한국일보 2019.01.15일자 24면>